인상파 & 신인상파(ABC_se02_2) by YO

인상파 화가들은 자연의 어느 한 순간을 각자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 다. 그들이 보는 자연은 끝없이 변화하고 그 순간을 각자가 느끼는 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인 상파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는 역동적이고 유동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모네와 르느와르가 같 은 대상을 보고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이유도 같은 대상을 서로 다르게 느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모네는 화가가 본다고 생각하는 것(선입견)이 아닌 정말로 보는 것을 그리려고 했다. 나무를 나무라고 생각하며 보는 것이 아니라 초록색, 갈색, 네모 등 선입견을 갖지 않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모네의 작품은 약간 추상적으로 보이며 추상 방면의 길을 열었다.
인상파 화가들이 추구하는 대로 자연의 순간적인 느낌을 각자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려면 자연 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그 순간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그림의 주제로 삼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자연을 포기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세잔과 신인상파 화가들은 이 딜레마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세잔은 색에 대한 느낌과 색에도 명암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색의 변조를 사용해 형태와 공 간을 만든다.
신인상파 화가들은 팔레트에서 색을 혼합하지 않고 계산하여 화폭에 옮겨 시각적 혼합을 얻으 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