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나의 모든색들은 다함께 노래한다 (ABC_02_7) by YO

마티스:나의 모든색들은 다함께 노래한다 (ABC_02_7) by YO

 

마티스는 초기에 짙은 색과 흐린 색만을 사용해 작업했고 인상파풍의 팔레트를 가진 친구 화 가와 영국으로 떠나면서 마티스의 작품은 현대 회화로 전환하게 된다. 1905년 콜리우르에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고 그 해 드랭, 블라맹크, 마르크 등의 작품과 함께한 전시에서 비평가들은 그들을 ‘야수파’라 칭한다. 그는 그림은 빛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화가들에 대해 연구했고 그를 야수파로 인도한 것은 점묘법이다. 점묘법의 영 향을 받아 무지개의 순색을 사용했지만 한계를 느꼈고 그때부터 그는 모든 색에 똑같이 중요 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그것이 평면적인 야수파의 그림을 그리게 했다. 색의 양이 색의 질이 라는 고갱의 이론과 색으로 공간과 형태, 균형과 하모니를 만든다는 세잔의 이론에 영향을 받 은 야수파 화가들은 순수하고 강렬한 색을 추구하며 강렬하게 채색된 화면의 조화로운 구성 을 추구했다. 마티스는 자연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명상한 후 필요한 것만을 취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려 했다. 그의 작품 속 구성 요소들은 그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예술 작품은 기호들의 집합체이고 색채 또한 화가가 그에게 알맞은 농도와 깊이 속에서 선택 한 기호라고 한다. 예술 작품 그 자체는 화가의 전체적인 생각인 것이다. 하지만 마티스는 감 동이 우선 다가오고 생각은 그 다음이라고 한다. 관객은 그림의 주제를 파악하기 전에 선과 구성 그리고 색채로부터 생겨나는 감정을 느껴야 한다. 감정을 일깨울 수 있는 감동들의 농축 이 마티스가 원하는 감동이다. 그의 창작 과정은 사물의 색에서 받는 감동에서 시작되는데 그 것이 그림에 대한 영감을 주는 감정을 만든다. 그리고 그 감정을 조화로운 구성으로 표현한 다. 그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공간과 빛을 찾아내고 싶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닐 만큼 그에게 빛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빛은 화가의 내부에 존재하는 정신적인 빛이며 오직 색 으로만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색은 스스로 자신의 광도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빛이 평면으 로 배치된 색들의 관계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색들 사이의 질서 있는 관계라고 한다. 그리고 그 질서는 생각을 정돈함으로써 나오고 정돈하는 것은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체계화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무엇보다도 색에 유기적인 형태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의 작품 속 구성 요소들 은 질서 있게 정돈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 구성 요소가 그림에서 벗어난다면 아무 가치가 없다고 했다.